ORCID로
동명의
다른 사람을 식별하고,
동일인의
다양한 이름 표기를
하나로 연결합니다.
그 동안 개인 연구업적을 입력하실 때, 방대한 저작물을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기존에 Researcher ID, Scopus AuthorID 등이 있었으나, ORCID는 개별 연구자를 고유번호로써 저작물을 관리하는 국제적인 도구로써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ORCID란?
ORCID(Open Researcher and Contributor ID, http://orcid.org/)는 저작자를 인식하기 위한 숫자 코드입니다.
이름은(서양에서 결혼 등으로) 바뀌거나, 다른 표기법, 비일관적인 표현 등으로 다르게 나오는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자의 해외 학술지 논문 게재 편수가 매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름 표기에는 같은 이름표기를 갖는 동명이인의 문제뿐 아니라, 동일 인물의 다양한 명칭 문제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명의 다른 사람을 명확하게 다른 것으로 식별하고, 동일인의 다양한 이름표기 형태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것은 연구자와 그들 저작물을 명확하게 식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ORCID 등록?
우선 회원등록(https://orcid.org/register)을 합니다. 등록한 연구자의 경우 ID,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면 개인 이력 정보가 나오고 입력란이 보입니다. 연구자는ORCID에 등록된 자신의 업적을 늘 갱신할 수 있습니다. 정보는 공개와 비공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Scopus(http://www.scopus.com/), Europe PubMed Central(http://europepmc.org/)등에서 업적을 가져와 등록할 수 있으며 DOI를 부여하지 않은 자신의 석·박사 학위논문 또는 어떤 논문이나 단행본 이라도 수작업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연구 업적이 없는 경우라도 일단 자신의 이름, 교육 배경, 직장 등을 입력하여 ORCID를 받을 수 있으므로 학부생, 대학원생도 미래 연구업적을 위하여 바로 등록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