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연구자들이 많은 업무를 순서대로 정리하여 조직하기는 쉽지 않죠. 닥친 일을 해결하다보면 중요한 업무나 미팅을 잊어버릴 때도 있죠. 원고를 쓰는데 있어서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예측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업무를 중요도 순으로 정리해 주는 온라인 도구들을 찾아봅시다.
Toggl 은 많은 시간 정리기 중의 하나지만 쉽게 리포트를 간단하게 정리해준다는 점에서 특히 유용하죠. 혼자 혹은 팀으로 일할때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각 업무에 해야할 일들을 할당해 놓고 하나씩 따라가며 체크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는 엑셀파일로 변환되어 더 상세한 분석을 할 수 있게도 도와주죠. 온라인에 접속해 있지 않은때에도 계속 작동하다가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데이터가 이전의 업무들까지 다 복원하여 보여줍니다.
Trello 는 에단즈 사무실에서도 사용합니다. 간단하고 시각적인 프로젝트 플래너 이기 때문이죠. 각 프로젝트에 대해 개별 보드를 만들어 낼 수 있고 계획을 원하는 사항을 입력해 나갑니다. 각 보드마다 여러 리스트를 만들고 그에 속한 카드들은 해당 업무가 마무리 되거나 이뤄지면 쉽게 제거되거나 새로 추가됩니다. 각 팀의 일원들에게 마감일, 라벨, 체크리스트 등을 추가 할 수 있죠.
Gdocs
많은 사람들이 아직 구굴이 제공하는 편리한 도구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Gdocs 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대용으로 공유가 가능한 간단한 오피스 도구 입니다. 내가 만든 폴더안에 파일을 만들어 놓고 공유하여 업데이트 한 사항이나 누가 그 파일을 봤는지에 대한 정보들이 정리됩니다.
엄청나게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워킹과 문서 오거나이져인 Mendeley 는 PDF 파일들을 정리할 수 있는 중심 장소를 정해 주고 다른 연구자들, 레퍼런스형태등을 한 곳에 모아줘요. 어디에 중요한 PDF 를 넣었지? 하고 더이상 찾을 필요가 없답니다.
좀 더 대용량의 오거나이저가 필요하다면 LabGuru 가 바로 당신이 찾던 것입니다. 전체 연구그룹을 위한 정리를 제공할 것을 목적으로 광범위한 서비스 내용을 제공하죠. PDF 저장을 비롯하여 연구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여러 랩이 위치한 곳으로 링크를 제공하거나 프로젝트 히스토리를 트래킹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거대 연구자들의 조직이나 큰 대학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중에 있어요. 아마 당신이 그동안 갖고 싶었던 랩 노트북 데이터베이스 하이브리드 일지도 모릅니다. 모바일 기기에도 통합이 가능하죠.!
